김효주(롯데)가 KLPGA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주춤거렸다.
김효주는 19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쳤다.
김효주는 2라운드합계 6언더파 138타(68·70)로 첫날 공동 2위에서 공동 9위로 밀려났다.
올해 미국L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 기록하면서 7타를 줄였다. 그는 합계 8언더파 138타로 하민송(하이마트) 전인지(하이트진로)와 함께 2위로 올라섰다.
이승현(우리투자증권)과 김보아 홍란(삼천리)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주와 동반플레이를 한 이정민(비씨카드)은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첫날 선두 박성현(넵스) 등과 함께 공동 20위, 지난해 챔피언 김세영(미래에셋)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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