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 먼싱웨어 도카이클래식 첫날 공동 6위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2타차...김나리 이나리는 공동 2위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3승 기대를 높인 신지애.                 [사진=JLPGA 홈페이지]

신지애가 19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27차 대회인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클래식’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선두 기타다 루이(일본)에게 2타 뒤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올시즌 J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4위(7813만여엔)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상금랭킹 1,2위인 이보미와 안선주(요넥스)가 불참했다. 랭킹 3위 나리타 미스즈(일본)는 5언더파 67타로 김나리 이나리 등과 함께 2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