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등은 전날 충남 태안 남면 거아도 인근 바다에서 무등록 선박과 허가받지 않은 잠수부를 동원해 불법으로 개조개 약 400㎏과 키조개 약 1천미를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태안 안면읍 연륙교 인근에서 운반책의 차량에 잡은 조개를 옮겨 싣던 중 잠복 중이던 해경에 붙잡혔다.
해경은 채취한 조개를 회수하고 정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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