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홍성의 힘! 하나되는 충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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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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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19일 개막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점화모습[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도전하는 홍성의 힘! 하나되는 충남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디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탁구 등의 정식종목 15개 종목, 시범종목(게이트볼) 1종목, 바둑, 다트 등 전시종목 3종목 등 19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6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인라 개회식은 “희망의 징검다리, 행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희망을 잇는 행복한 충남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1만 2천여명의 도민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홍성의 천년 역사와 문화, 체육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체전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충남과 홍성이 미래 새천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도약 체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각 선수단의 열띤 경기가 시작된 곳도 있어, 지난 18일부터 당진해나루볼링장에서 볼링경기가 진행된데 이어, 19일에도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등을 비롯해 14개 종목이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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