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김수연이 자유형 400m 예션 경기를 치르고 있[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김수연(19·전북체육회)이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했다.
21일 김수연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 경기에서 4분17초18의 기록으로 들어왔다.
조 4위 성적을 기록한 김수연은 전체 7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앞서 경기를 펼친 김정혜(22·경북도청)는 조 7위 기록(4분22초07)으로 전체 13위를 올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수연은 이날 오후 7시께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갖는다.
한편, 김수연의 결승 진출을 두고 네티즌들은 "김수연 결승 진출 대박. 여자 박태환 나오나?", "김수연 선수 결승에서 꼭 좋은 성적 거두시길"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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