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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G11, 치킨 상품권 두고 ‘열띤 퀴즈쇼’ 대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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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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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G11이 ‘비정상회담’에서 유쾌한 토론을 이어갔다. 중간에 외국인들의 열띤 검색 퀴즈 역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스마트폰 중독‘과 ’악성댓글‘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청년 대표로 2AM 조권이 출연해 안건을 상정했고 한국의 스마트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G11은 한국의 스마트폰 속도와 사용률에 놀라움을 표시했고 자신들 역시 스마트폰 중독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줄리안은 “공항 착률 할 때 예전에 처음 찾는 게 담배였는데 지금은 핸드폰을 찾는다”라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G11은 한국의 와이파이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타일러는 뉴욕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있지만 “친 누나의 말로는 잘 안 터지는 곳이 많다고 한다”라며 미국의 대도시에도 와이파이가 불안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려도 얘기를 나눴다.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교육상 부정적인 견해와 친구를 사귀는 데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견해가 충돌했다. 타일러의 “SNS를 너무 많이 하면 현실생활을 즐기지 못하면 손해잖아요. 사용을 줄이려는 추세다”라는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간에 실시한 스마트폰 검새 퀴즈와 SNS에 먼저 글 올리기 게임에서는 외국인들의 치열한 경쟁이 웃음을 자아냈다. G11인들은 한국인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SNS 검색과 문장 작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샘과 줄리안은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에 먼저 ‘천고마비’ ‘사랑’ ‘비정상회담’이 들어간 문장을 작성해 공동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호주로 간 제임스와 줄리안의 부모님과 영상 통화가 이루어졌고 스마트폰 기기의 사용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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