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왕페이(王菲),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의 재결합으로 중화권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왕페이가 사정봉과의 밀회를 앞두고 집단장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일 전 왕페이가 모 유명 가구점을 방문해 세심하게 가구를 고르는 모습이 매체 카메라에 포착된 적이 있었는데 사실 사정봉을 위한 집단장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왕페이는 캐주얼 차림에 마스크를 하고서 가구점에 나타나 우선 장식장을 세심하게 고른 후 카펫, 조명등 코너를 둘러보며 쇼핑에 나섰다고 한다.
한편 20일 사정봉이 최근 왕페이 집에서 4일간 보낸 사실이 매체에 의해 폭로되면서 이들의 재결합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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