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 사이에 결핵균에 감염된 직원이 신생아실에서 근무 했다면서 아직까지는 결핵균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엘파소의 프라비던스 메모리얼 병원측은 해당 기간동안 병원에 있었던 706명의 신생아 및 43명의 의료진의 신원을 모두 파악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감염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은 만일 감염 사실이 밝혀질 경우 전액 무료로 치료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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