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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태국 감독[사진=방송화면 캡쳐]
도쿠나가 마사오 태국 대표팀 감독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 한국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력차가 많이 나는데도 한국 대표팀은 최선을 다해 우리를 상대했다. 최선을 다해준 한국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야구는 축구에 비해 비인기 종목으로 취급받고 있다. 도쿠나가 감독은 “태국 야구인구가 100명 정도다. 야구를 시작하는 나이도 15세로 늦다”면서 “이번 대표팀은 2개월 전 소집됐는데 주말에 훈련을 했고 특히 8월에는 매주 한국 교민들과 경기를 했다”고 열악한 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태국 감독, 멋지다” “아시안게임 태국 감독, 수고했어요” “아시안게임 태국 감독, 좋은 경험 됐기를” “아시안게임 태국 감독, 마인드가 좋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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