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자원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마을과 재능기부희망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가수 바다가 어촌사랑 자매결연 라디오 방송에 목소리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벽화그리기, 음악회, 미용 등 24건의 재능기부활동이 접수됐다.
재능기부를 받고자하는 어촌마을이나 재능기부희망자는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해수부는 총 14건의 재능기부활동을 지원했으며 1033명이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