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4∼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로드쇼인 ‘케이-테크 @ 실리콘밸리 2014’를 개최한다.
23일 미래부에 따르면 행사에는 국내 60여개 ICT기업과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해 현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첨단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또 한-미 협력 ICT 국제콘퍼런스, 기술전시회,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기업설명회, 한-미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콘퍼런스에는 삼성·LG전자, 시스코, 오라클, 퀄컴 등 굴지의 세계적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콘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 ICT 전진기지이자 벤처창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화학적으로 결합하면 그 잠재력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한-미 ICT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미래부 측은 “올해로 3회째인 케이-테크가 인도계가 주도하는 IT 기업가대회 ‘타이콘(TiEcon)’ 등과 더불어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CT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이 행사를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미래부에 따르면 행사에는 국내 60여개 ICT기업과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해 현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첨단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또 한-미 협력 ICT 국제콘퍼런스, 기술전시회,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기업설명회, 한-미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콘퍼런스에는 삼성·LG전자, 시스코, 오라클, 퀄컴 등 굴지의 세계적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미래부 측은 “올해로 3회째인 케이-테크가 인도계가 주도하는 IT 기업가대회 ‘타이콘(TiEcon)’ 등과 더불어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CT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이 행사를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