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정판 레어 아이템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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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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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All Malt 맥주 맥스(Max)는 지난해 성황리에 판매된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Max Oktoberfest Special Hop)’을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맥스 스페셜 홉은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국내 맥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왔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버전은 2013년 한정판으로 생산된 150만캔이 모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맥스 스페셜 홉 시리즈 중 출시된 제품을 다시 출시하는 것은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이 처음이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맥주와 동일 주질을 적용했다.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된 최고급 노블홉(Noble Hop) 미텔프뤼(Mittelfruh)홉을 사용해 독일 정통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 국산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독일 국기를 캔 디자인으로 활용, 옥토버페스트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것도 특징이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은 두가지 용량의 캔(355㎖, 500㎖) 제품과 생맥주(20ℓ)가 출시된다. 캔 제품은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롯데호텔소공점, 대명비발디파크, 부산 지역 봉구비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올해 가을에도 정통 독일식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과 함께 독일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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