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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역사, 전동차내 공기질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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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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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 역사와 전동차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해 1, 2호선 59개 역사와 전동차 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등 법정 유지, 권고기준 9개 항목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역사의 평균 미세먼지는 88.4㎍/㎥으로 법정 기준치 150㎍/㎥의 59% 수준이며, 이산화탄소 역시 법정 기준치 1,000ppm의 44% 수준인 438.7ppm으로 측정됐다.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나머지 7개 요소별 측정결과도 기준치 대비 6~46% 수준으로 지하역사 공기질이 매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동차 내 공기질의 경우에도 출퇴근 혼잡시간대의 미세먼지가 182.2㎍/㎥(기준치 250㎍/㎥), 이산화탄소가 1,361.5ppm(기준치 3,500ppm)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였다.

홍승활 공사사장은 "앞으로도 터널 내 환기시스템 개선 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철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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