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주름개선 화장품 ‘이피코스 더블유(W) 에센스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교수가 개발한 이 제품은 45세 이상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6개월간 임상 대상자의 얼굴에 이 제품을 바른 결과 주름의 깊이, 길이 등이 평균 17% 개선됐다. 그는 이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6월 벤처회사 이피코스를 설립해 상업화를 추진해왔다. 관련기사김문수 "서울대병원 이송, 황제헬기"…이재명 "의료진 판단"서울대병원 "유전적 예측보다 더 비만하면 2형당뇨병 위험 증가" 정 교수는 현재 서울대 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인체환경경계생물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피부노화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서울대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정진호 교수 #주름개선 화장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