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주한 대만대표부와 지정병원 협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는 주한대만대표부와 병원 세미나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대만대표부 직원 및 관계자에 대해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료기관 이용과 관련한 환우의 편의증진 등을 진행키로 했다.

주한대만대표부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승인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인들의 동 의료기관
이용증진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국제성모병원은 공관원 및 소개환자에 대해 통역 및 진료 편의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은 환영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국민들이 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 거주하는 대만 국민들에게 국제성모병원의 첨단의술과 의료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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