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한국/일본 간의 경기에서는 양국 간의 감정이 그대로 나타난다. 9/28일(일)의 축구 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한일축구의 승패를 결정지어준 것은 후반전이 종료되어 갈 때 일본의 7번 선수 오시마 료타가 한국의 이종호 선수를 상대로 범한 반칙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한국은 패널티 킥의 기회를 얻었고, 장현수 선수의 슛은 일본의 골문을 무너뜨렸다. 일본의 역사왜곡! 독도를 넘어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까지 범하는 역사왜곡의 결과를 예고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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