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 진출…또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과 대만의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 결과 [사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주세혁(34, 삼성생명), 정상은(24, 삼성생명), 이정우(30, 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 에쓰오일), 김민석(22, KGC인삼공사)이 출전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을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2010 광저우까지 이 부문에서 5회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번번이 중국에 막혀 은메달에 그쳤다.

대표팀은 30일 '숙적' 중국과 결승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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