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딜러 클라쎄오토, 예약없는 '마하 서비스' 업계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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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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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쎄오토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업계최초로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도 소모품 교환이 가능한 ‘마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클라쎄오토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하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통해 폭스바겐 고객은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정해진 작업완료 시간이 초과 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대체 교통수단과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클라쎄오토는 서비스 품질의 사전 점검을 위해 10월 10일부터 성수 서비스센터와 양재 서비스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수원 서비스센터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5시이다. 단, 양재 서비스센터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된다.

비스 품목은 소모품 교환 소요 시간에 따라 A(30분 이내), B(1시간 이내), C(2시간 이내), D(3시간 이내)로 나뉜다. A항목에는 △디젤 연료필터 △제논을 제외한 전구류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런셜 오일 △할덱스오일 △공기정화필터 교환 등이, B항목에는 △V8 미만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또는 디스크 △외부구동벨트 교환 등이, C항목에는 △V8 이상의 엔진오일 교환, D항목에는 △DSG 변속기 오일 교환이 포함되어 있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보다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 없는 마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폭스바겐 오너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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