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원인, 단순 나이 탓?..폐활량 30% 감소, 사망률 1.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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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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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원인,단순 나이 탓?..폐활량 30% 감소, 사망률 1.4배 ↑[사진=거북목 원인,이아클릭아트 제공]

거북목 원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거북목 원인이 단순 나이 탓이 아닌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으며 교정을 안할 경우에 폐활량이 최대 30% 감소하고 사망률이 1.4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목은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말한다. 그 모양이 거북이 목을 닮았다고 해서 거북목 증후근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목뼈는 총 7개로 구성돼 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귀가 어깨뼈봉우리와 같은 수직면 상에 있고 7개의 목뼈는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된다.

거북목 증후근에 걸린 사람의 목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된다.

거북목 증후근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 근육이 없어지면서 나타날 수 있지만 요즘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의 불량으로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난다.

전문가에 따르면 거북목 자세는 목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여 폐활량을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을 했을 때 거북목으로 인해 사망률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목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북목 원인,컴퓨터를 할때는 바른 자세로 쉬엄쉬엄 하세요","거북목 원인,자세도 구부정해지고 보기에 너무 안 좋아요","거북목 원인,특별한 약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운동이 최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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