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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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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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2014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노트4', '갤럭시 탭S'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2014 '에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으로 매년 100여 개국 7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삼성전자는 도서전 기간 동안 '갤럭시 노트4'와 태블릿 '갤럭시 탭S',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VR'과 '기어 서클',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레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독서 행태가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콘텐츠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기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 세계 출판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모바일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고, 듣고, 즐기는 새로운 디지털 독서 경험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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