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여성 당뇨 급증, 발병하면 완치 어려워 예방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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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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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여성 당뇨 급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노년 여성 당뇨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9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노년 여성 당뇨 유병률이 남성의 19.1%보다 높은 21.5%로 드러났다.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되지 않고 기능 장애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 발생하는 대사 질환이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평생 관리와 치료가 필요해 노년 여성 당뇨 급증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년 여성에게 당뇨는 합병증을 동반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전체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노년 여성 당뇨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년 여성 당뇨 급증, 예방책이 중요하네", "노년 여성 당뇨 급증, 걸리면 약도 없다. 평생 관리해야 할 병", "노년 여성 당뇨 급증, 모두 건강한 식습관으로 당뇨 걸리지 않게 주의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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