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한글날 사랑의일기연수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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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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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세종시의회 임상전의장 (우측 5번째)을 비롯한 세종시의원들이 방문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의원 전원은 8일 568돌 한글날을 맞이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운영하는 세종시 금남면 소재, 사랑의일기연수원을 방문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칭호를 딴 세종특별자치시에 2대 의원으로 선출된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어린 학생들의 손글씨와 역사일기와 함께 세종시민들의 투쟁 산물들이 기록되고 보관되어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방문해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사랑의일기 내용을 보고 감탄하며, 정든 고향땅을 내주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이끌어낸 세종시 투쟁역사의 주인공이 된 시민들의 투쟁 물품과 사진 등 기록물들을 접하면서 ‘세종시민 투쟁기록관’ 건립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의원들을 맞이한 고진광 대표는 “의원 여러분들이 바쁜시간을 쪼개 저희 연수원을 방문해주시어 감사하다”며 “갈수록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자신을 성찰하며 내일을 기록하는 일기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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