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의원 전원은 8일 568돌 한글날을 맞이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운영하는 세종시 금남면 소재, 사랑의일기연수원을 방문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칭호를 딴 세종특별자치시에 2대 의원으로 선출된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어린 학생들의 손글씨와 역사일기와 함께 세종시민들의 투쟁 산물들이 기록되고 보관되어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방문해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사랑의일기 내용을 보고 감탄하며, 정든 고향땅을 내주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이끌어낸 세종시 투쟁역사의 주인공이 된 시민들의 투쟁 물품과 사진 등 기록물들을 접하면서 ‘세종시민 투쟁기록관’ 건립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