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이번에 출시한 보온상품들은 내의, 마스크, 귀마개, 핫팩 등 겨울 필수 아이템들이다. 기능성을 높이면서도 의류전문매장 대비 초특가로 구성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
전용상품으로 판매하는 보온내의는 에어로웜과 에코실을 혼방해 포근한 면 느낌을 살리면서도 내구성은 더욱 강화했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티셔츠와 입어도 부담 없다. 색상은 남자 진회색, 여자 연노랑이며 상/하의 각각 9900원이다.
방한용 마스크(3500원)는 3중 기모 원단으로 보온성을 더욱 높였고, 코와 입 부분을 볼록하게 제작해 착용감이 편하다. 귀마개(3900원)는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이 좋다. 스마트폰 터치장갑(7900원)은 열손가락 모두 터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임종일 BGF리테일 생활용품 팀장은 “해마다 가을이 짧아지면서 겨울철 보온 상품의 출시가 빨라지고 있다”며 “편의점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소비채널인 만큼 소비자들의 계절 수요에 한발 먼저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10월 ‘따뜻함은 하나 더!’ 행사를 진행한다. 온장고 핫드링크 제품 구매시 +1 행사와 함께 핫델라페 4종, 즉석조리식품 구매시 CU멤버십 1% 추가적립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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