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은 9일(한국시간) 마인츠 구단 SNS를 통해 “대표팀이 휴식기다. 선수들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복귀하게 됐다.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본인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구자철은 지난달 21일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4라운드를 앞두고 연습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그 이후 모든 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부상 회복을 전한 구자철은 오는 18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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