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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세탁법 따로 있다? '이것'만 알아도 오래 입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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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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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세탁법[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청바지 세탁법이 따로 있다?

청바지를 자주 빨게 되면 늘어나거나 물 빠짐 현상이 심해져 오래 입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청바지의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청바지 세탁법은 지퍼를 모두 채우고 뒤집어서 세탁하는 방법이다. 옷의 마찰을 최대한 줄여 물 빠짐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청바지와 함께 다른 옷을 세탁할 경우 청바지로 인해 옷이 물들 수 있기 때문에 청바지를 세탁할 때는 다른 옷과 분리해 별도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따뜻한 물은 옷을 수축시켜 옷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탈수는 하지 말고, 물에서 바로 건져내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줘야 한다.

청바지를 널어둘 때에는 길이가 줄어들지 않도록 길게 완전히 펴서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탁 후 다림질을 하면 옷의 변형이 와도 복구가 가능하고, 오래 입어도 변형이 쉽게 오지 않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바지 세탁법, 잘 알아둬야겠다", "청바지 세탁법,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네", "청바지 세탁법, 정말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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