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은 15일~16일 양일간 전국의 스카니아 고객과 스카니아 임직원들, 총 100여 명이 참가하는 ‘제 2회 스카니아 그리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카니아 그리핀 골프대회는 지난 2013년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 트럭을 한국 시장에 들여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연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태안 한화 골든베이 컨트리클럽(CC)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는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이 숙박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골프 라운딩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이 마련돼 있으며, 경기 순위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 측은 골프대회와 더불어 201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를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스카니아 그리핀 골프대회는 고객과 함께하는 스카니아 고객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스카니아에 대한 고객의 로열티를 높이고 고객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