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획득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14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등급(A), 간호학과가 우수등급(B)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의 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뿐 아니라, 교원양성기관의 자기발전 노력을 유도하고 우수교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3개영역(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현장실시 및 수업시연, 평가를 통하여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임용률, 만족도 조사(재학생, 졸업생)등 31개 지표점수를 종합하여 평가 결과 안을 산출하여 A,B,C,D의 4등급으로 판별된다.

유아교육과 김정주 학과장은 “ 유아교육과는 내실있는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또한 학문적인 분야에서도 학과 교수들의 신진연구 사업 등 다양한 실적을 겸비하고 있다.”며 “ 이번 기관평가는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 모두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