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이 만 2세 아동들의 축구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구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소속 만 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2팀 224명을 모집, 지난 6일부터 백화점 지하 1층 햇빛광장에 마련된 미니 축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축구경기를 펼쳤다.
매 게임마다 많은 고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아이들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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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결승전을 마치고 우승팀에게는 뽀로로파크 초대권 10매와 3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증정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지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축구대회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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