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취위호산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유명 영화감독 서극(徐克·쉬커)의 신작 ‘지취위호산(智取威虎山)’ 테마 발표회가 며칠 전 베이징에서 열려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신화사 15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지취위호산 테마 발표회에서는 서극 감독을 비롯해 린겅신(林更新), 둥리야(佟麗婭)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작사 측은 이번에 ‘청춘203’편을 테마로 촬영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대미문의 시청각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임을 자부했다.
3D영화 지취위호산은 5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친 서극 감독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작으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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