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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세대 대단지 구성...배후입지 풍부 '광명역파크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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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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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명역파크자이'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정부가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세제•금융지원을 확대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상가나 빌딩에 비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매달 연금처럼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노후자금을 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나 저금리시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에서 9.1대책 이후 각종 제도가 완화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신규 분양주택을 매입해 준공공임대로 등록하는 경우, 종전 최대 5가구까지만 대출을 허용하던 규정이 최대 10가구로 확대됐다. 또한, 현재 85㎡이하만 준공공임대로 등록할 수 있는 면적제한이 폐지되면서 다가구주택도 준공공임대로 등록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렸다. 즉 투자를 위해 주택을 구입할 경우 불리한 부동산 정책이 모두 빗장을 풀면서 임대사업의 길이 열렸다.

이에 오피스텔을 매입해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수도권의 경우 가구당 1억원 연이율 2.7%로 기금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인 경우 취득세를 모두 감면받고 60~85㎡는 25% 감면받게 된다. 재산세는 40㎡ 이하에서는 면제·40~60㎡는 75%·60~85㎡는 50% 각각 감면된다.

그외에도 주택임대사업으로 발생하는 소득세와 법인세는 30% 감면되고, 임대의무기간을 채우면 양도세도 감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준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의무나 보증금, 임대료 산정에 제한을 받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된 곳은 잘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제도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위치한 ‘광명역파크자이’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총 1,211세대의 대단지로 분양에 나섰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하3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24~25㎡ 273실 △ 39㎡ 63실로 총 336실로 설계됐다.

‘광명역파크자이’는 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 건너편에 있는 단지로 신안산선(예정)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으며,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위치해 있고 중견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석수스마트타운이 계획되어 있고,  세계적인 디자인 산업과 LED산업을 유치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도시가 목표인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외 8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1조원의 매출과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2012년 문을 연 코스트코 광명점을 비롯해 올 연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세계 최고 가구점인 이케아 광명점(국내1호점)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대표적인 쇼핑지역으로 명성이 자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문의 : 1644-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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