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스케어-가천대-길병원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사진제공=가천대길병원]
이날 협약식에는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이사와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황유진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 있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또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 실험 수행, 기술정보 공유 및 연구개발 시설의 활용 지원, 첨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10대 연구중심병원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3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산학연과의 융합연구 인프라를 활성화해 글로벌 수준의 대사성질환 혁신 신약개발 및 뇌질환 진단기술 산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인 CJ헬스케어와의 이번 협약으로 산학연 연구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헬스케어는 순환,당뇨,수액,소화,신장,비뇨기 등의 분야에서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CJ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뇌, 대사성질환 등 연구중심병원 수행 과제를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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