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년 전통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겔랑’, 국내 부티끄 매장 오픈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전경]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지난 14일 186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겔랑(Guerlain)’의 국내 부티끄 매장이 롯데 에비뉴엘 월드 타워점에 오픈했다.

뷰티 브랜드 갤랑은 현재 프랑스 향수 및 화장품 역사에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퍼퓨머(Perfumer) 브랜드로 시작하여 1828년에 겔랑 향수 왕국의 초석을 놓았다. 겔랑의 창업자 피에르 프랑소와 파스칼 겔랑(Pierre Francois Pascal Guerlain)을 시작으로 현재 ‘티에리 바세(Thierry Wasser)에 이르기까지 5대 조향사의 계보를 통해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진정한 헤리티지와 황홀한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겔랑의 부티끄 매장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로, 전 세계에 걸쳐 약 107개의 겔랑 부티끄 매장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는 겔랑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향수를 판매한다. 겔랑 익스클루시브 향수는 퍼퓨머 브랜드로써의 노하우와 유서 깊은 장인정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탁월한 감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향수 라인이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 그리고 싱가포르에 그 매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롯데 에비뉴엘 월드 타워점에 오픈하는 겔랑 부티끄는 국내 최초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둘째로, 차별화된 향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련된 향수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나만의 향수를 찾을 수 있는 향수 컨설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일 한정된 인원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겔랑 부티끄 내부에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파 공간을 마련하여 특별한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겔랑 인스티튜트(Guerlain Institute)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안된 프로그램으로써, 방문 고객들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겔랑만의 VIP 서비스이다. 스파 서비스 또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겔랑의 브랜드 매니저 이현경 전무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황실 퍼퓨머 브랜드 겔랑의 부티끄 오픈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차별화된 향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근 고급화된 향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특별한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겔랑 부티끄 매장 정보 및 예약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전화(02-3213-2045)를 통해 가능하다.

[익스클루시브 향수 제품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