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달 초 공개된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가 드디어 17일 중국에서 출시됐다. 아이폰6,플러스 출시가 미뤄지면서 중국에서는 밀매업자가 기승을 부렸으며 '아이폰6 사달라고 나체녀 거리활보', '아이폰6 사재기로 2억 잃고 밀매업자 자살' 등 갖가지 이슈도 양산됐다. 중국 출시될 아이폰6,플러스 판매가는 16 기가바이트(GB)기준으로 각각 5288위안(약91만원), 6088위안으로 책정됐다. 17일 아이폰6 가 출시되자 애플스토어를 찾은 중국인들이 단말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중국(난징)=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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