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난방비 절약 '겨울준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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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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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이마트는 23일부터 일주일간 단열시트·보온내의 등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시트는 지난해보다 가격을 40%가량 낮췄다.

'플러스메이트 유리창 단열시트 1.8m'는 3150원에, 기존 4mm였던 공기층을 5mm로 더 두껍게 한 '플러스메이트 5mm단열시트 8.8m'는 1만1500원에 살 수 있다.

에어로웜(aerowarm) 소재로 보온성을 높인 기능성 언더웨어 '히트필'은 상의가 1만2900원, 하의가 1만5900원에 나온다.

보일러 사용을 줄여줄 '실속형 전기요'는 일반 상품보다 50%가량 저렴한 2만9900원(싱글기준)에 판매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생산 단계부터 제조 업체들과 협의해 상품성은 올리고 가격은 낮췄다"며 "앞으로도 계속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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