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얼굴인식 단말기, 미국 드라마 '홈랜드'에 등장

[미국 드라마 홈랜드 시즌 4 장면 캡처]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슈프리마가 자사의 얼굴인식 출입통제 단말기인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이 미국 인기 드라마 ‘홈랜드(Homeland) 시즌 4’의 출입통제 단말기 소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홈랜드는 이라크의 포로로 잡혀 있다 돌아온 미국 해병대원과 이를 의심하는 CIA와의 첩보 액션 드라마로, 첩보 요원들이 드나드는 사무실의 출입통제 시스템에 슈프리마의 FaceStation이 등장한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가진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제품들이 존재하는 미국 시장에서 헐리우드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유명 드라마에 자사의 제품이 섭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또한 “출입통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지역에서 얼굴인식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