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근황 공개하자 '근긴장이상증' 화제…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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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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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근긴장이상증[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장재인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근긴장이상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3년 3월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말초신경 손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재인의 소식을 전했다.

앞서 장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초신경 손상으로 몸 감각이 이상하다고 알렸고, 장재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몸이 좀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말초신경 이상이라고 했다. 최근 심해진 것 같아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발생하며, 전문가는 "단순 외상은 없지만, 희귀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손발이 저리거나 미세 동작에서 제한이 올 수 있다. 중증이면 보행을 못 할 정도로 근육에 힘이 빠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가수 조정치, 에디킴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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