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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과 대구한의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지역한방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한방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영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남우 한약자원학과 학과장, 조성재 창의인재부장, 이양숙, 서수정 한약자원학과 교수, 정재식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장, 윤광서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영천시 한방아카데미 운영,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한방관련 전문 및 실무과정 교육실시, 한방분야 연구개발 사업추진 등 한방관련 분야 다양한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을 협력키로 했다.
정재식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 단장은 환영사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MOU체결로 영천시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강화와 한방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 및 한방관련 전문조직 육성을 통해 한방산업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영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체결식에서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과 상호협력을 통해 한약재 생산농가와 가공, 유통종사자 등 사업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한방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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