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민간 출신 사장 후보 6명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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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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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GI서울보증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6명으로 좁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민간 금융사 출신 6명을 최종 면접자 후보로 선정했다.

최종 면접자 후보에는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이수룡 전 서울보증보험 부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종 면접자 후보에서 최근 관피아 논란 때문에 공무원이나 정치인 출신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7일 대추위는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한 명을 선정한다. 다음날인 28일 최종 후보자 1인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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