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선박용 배터리 생산기술 관련 특허 획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직무대행 함기영)은 최근 자체연구개발을 추진하여 특허청으로부터 선박에 적용 가능한 배터리 생산기술 관련 특허를 획득하였다.

공단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작년(’13년) 자체연구사업으로 추진 된 「선박용 고효율 배터리 생산기술 및 성능기준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유도융착기술을 선박용으로 활용 가능한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고용량 고효율을 위한 내부전극탭 접합하는 방법에 접목하여 얻어진 성과로서 금년 1월에 특허 취득에 이어 연속선상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추진전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핵심이 되는 배터리 기술은 각국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허를 통하여 기존의 초음파를 사용하는 융착시스템을 벗어나 저전력으로 고효율의 내부전극탭을 융착하는 기술과 배터리 시트를 융착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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