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현재 25개단지 14,000여 세대의 아파트가공사중이거나 착공예정이고 주택건설 사업승인을받은 세대수도 1만세대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많은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년내에 많은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현재에도 이슈가 되고있는 아산지역 고등학교 진학 문제에대해 충남도 교육청에서 해결책으로 제시한 배방고, 설화고의 아산지역학생 우선선발 비율유지와시내 고등학교 다중학급 증설은 임시 방편일 뿐이며 이미 몇년전 신도시 학교문제로 3학급을 늘렸던 온여고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산시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질을 높이기 위하여아산에 고등학교신설을 충남도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여러 지역에서 실시하고있는 고교 평준화가 우리에게도 가까이 와있다며,인근 천안지역의 고교평준화 안건은 13일도의회에서 부결 되었으나 천안지역 학부모회의 반발로 재상정후 연말 도의회 통과시 빠르면 2016년 (현재 중2학년)부터 고교 평준화가 실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황의원은 고교 평준화 실시는 기본 계획 공고부터 타당성조사. 여론 조사에 최소한 일년여가 소요 되므로 충남도 교육청에서 계획하고있는 아산시 고교 평준화 이행 추진 마스터 플랜의 제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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