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진구 부의장, 시민을 위한 의정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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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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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의회 김진구 부의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시정질문에 질문중의 하나인 집행부의 중심상권 활성화 대책 질문을 위해 전통시장을 3차례나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 하는 등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어 주의의 귀감을 사고 있다.
 

[사진=아산시 의회 제공]


21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아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복기왕 시장에게 공공편의 시설확충을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계획, 아산시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의 문제점과 대책, 온양 중심상권의 문제점 및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더욱이 김 의원은 20일 복시장 및 집행부 간부, 각 의원 등이 있는 본 회의장에서 본인이 촬영한 전통시장 문제점과 현황을 빔을 이용해 사진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상인들이 불편하지 않는 도록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시설을 보강하는 등 현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하라고 했다.

복기왕 시장은 공공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답변에서 ‘시민을 위한 꼭 필요한 핵심시설인 중앙도서관, 문예회관, 종합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신도시 건강생활 문화센터’ 증축, 배방 노인복지관, 용화지구 초등학교신설, 배방지역에 중학교신설, 장애인형 체육센터, 모종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김의원은 복시장의 답변에 대해 보충질문의 형식을 빌어 아산시에 중장기적 계획은 꼭 필요하며 계획 따라 시민의 삶의 질에 해당하는 도시의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은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시민이 원하는 사업들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설문조사, 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진정으로 어떠한 시설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파악해 아산시중장기계획을 세워서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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