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외계층 돕기 이불 기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정오)는 21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50채를 오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이불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정오 센터장은 "오학동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장터에 참여 할 수 있었다"며 "이에 그 고마움을 소외계층, 장애인들에게 다시 환원하는 맘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과 권익옹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