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주식옵션 등 파생신상품 시장조성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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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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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거래 개시될 주식옵션, 섹터지수선물, 변동성지수선물 등 3개 상품에 대한 시장조성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옵션상품 시장조성자에는 대우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섹터지수선물은 우리투자증권(금융, 에너지화학)이, 변동성지수선물은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담당한다.

이들 시장조성자는 다음달 17일부터 향후 1년 동안 각자 담당상품에 대해 지속적인 유동성공급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자가 해당상품에 대해 하루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시장조성 호가를 제시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당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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