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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21/20141021235421770595.jpg)
[유대길 기자 dbeorlf123@]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백수 아빠 태만(김상경)을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운동)에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라며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영화로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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