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세계 푸드마켓 BI 개발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내 식품관인 '신세계 푸드마켓'에 적용할 새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BI 디자인은 미국 뉴욕의 디자인회사 무카(MUCCA)가 맡았으며 입구 실내장식부터 사원 유니폼, 상품 패키징까지 일관된 디자인을 마련했다.

푸드마켓 공용 쇼핑백과 델리 코너에서 사용하는 델리 쇼핑백, 프리미엄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백, 와인 코너의 패키징과 충전재까지 모든 패키징에 새 BI를 적용할 예정이다.

판매사원들도 짧은 앞치마를 덧입고 겨울철에는 셔츠 위 카디건을 착용하게 했으며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포터 서비스 사원도 호텔직원을 연상케 하는 모자와 셔츠를 착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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