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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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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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아시아 초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프랑스 대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201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을 확정했다고 제작사 (주) 쇼미디어그룹이 22일 밝혔다.

 남북 전쟁을 둘러싼 원작소설 '바람과 사라지다'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표현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십계>,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프랑스의 국보급 제작진이 뮤지컬로 제작했다.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 (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둔바 있다.

제작사 (주) 쇼미디어그룹은 "한국에서의 아시아 초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프랑스 제작자, 미국 원작자 저작권 관리 협회와의 협의 끝에 원작 탄생 80주년, 영화 탄생 77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 2015년에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스칼렛과 레트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는 물론, 역사에 맞서 살아남은 다양한 인간군상과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원작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인본주의와 박애주의를 바탕으로 한 노예 해방의 메시지가 뮤지컬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살아난다.  티켓은 오는 11월 13일 2시 첫 오픈한다. 5만~14만원.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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