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영주선비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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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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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6일까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선비문화를 소재로 한 2014 영주선비문화축제 ‘나도 선비다!’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첫날 23일 오전 9시 30분 선비촌 죽계루에서 선비축제 고유제로 2014영주선비문화축제 시작을 알리고 개막공연에서는 국악인 김영임과 오정해를 비롯해 남상일씨 등이 출연해 선비축제의 멋스러운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4일간의 주요행사 및 공연으로 상소올리기 체험, 외줄타기 공연, 농악경연대회, 선비문화 골든벨, 선비길 걷기체험, 국궁체험 등으로 축제의 재미와 흥을 돋우고 정도전 사상이 이 시대에 주는 교훈, 동북아 경제통합에 대한 유교문화의 역할 등 선비특강으로 선비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비문화축제는 우리나라의 전통성을 나타내는 선비문화를 테마로 한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 할 것이며, 특히 영주는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촌 등 축제 말고도 볼거리가 가득한 고장으로 축제를 즐긴 후, 영주시 관내의 관광지를 들러보는 것도 선비문화축제가 가진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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