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제인송 컬렉션’에서 전체적인 컨셉에 맞춰 내추럴한 피부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세련된 가을 메이크업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슈에무라는 신제품 ‘더 라이트벌브 올레오-팩트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이에서 극찬을 받은 ‘더 라이트벌브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지금 막 세수를 하고 나온 듯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무게를 두는 한편, ‘마이 디어 마뜨 컬렉션’과 ‘마이 모던 베이지’를 활용해 눈과 입술에 은은한 빛이 발하도록 에지를 더했다.
슈에무라의 박성애 아티스트는 “모델의 피부톤을 유지하면서 글로시한 광채 피부 표현에 집중했고 립의 경우 자연스러운 컬러 발색이 되도록 최근 아시아 여성을 위해 한정판 출시된 ‘마이 디어 마뜨 컬렉션’의 컬러를 활용했다”며 “이번 런웨이 메이크업은 촉촉하면서도 광채나는 피부 표현과 베이식한 립 컬러만으로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라 일반인들도 쉽게 연출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인송’의 송자인 디자이너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패션 디자이너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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