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현역 육군 중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수도군단 예하 모 사단 소속 A 중령이 지난 9월 중순 부하 여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 인근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이날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중령은 이후에도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A 중령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군, 화천 여군중위 자살사건 당시 대대장 기소…"사생활 과도 통제 등 가혹행위"국방부, 성희롱·음주운전·기밀 누설 군인 징계 감경 금지 #성폭행 #육군 #혐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