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부터 2박3일간 중소기업과 함께 중국 현지 시장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2014 중국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OTRA, 대중소기업협력재단, IBK기업은행과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중국 홈쇼핑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생활용품, 이미용품, 패션상품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는 15개 중소기업은 중국 최대 홈쇼핑 기업인 동방CJ를 견학한다. 이어 CJ오쇼핑의 글로벌 상품소싱 자회사인 CJ IMC 및 동방CJ, 천천CJ, 남방CJ MD와의 '1:1 홈쇼핑 상담회',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글로벌T몰 벤더가 함께하는 '온라인 벤더 상담회', IBK기업은행의 '중국 금융시장 컨설팅' 등에 참여한다.
또 향후 해외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하게 될 경우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게 제품 디자인 및 기능을 개선하는 제품 현지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카탈로그 제작을 통해 방송 후 온오프라인 마케팅에도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참가희망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와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www.winwingrowth.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27일까지 이메일(GW@win-win.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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